쫄깃쫄깃 젤리를 닮은 식감
당일 수확한 친환경 목이버섯
군 전역 후 아버지와 함께 제조업체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기울기 시작한 사업, 그렇게 2016년 가진 것 없이 경기도 용인에 내려와 작은 농지를 빌려, 목이버섯 귀농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성공을 바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절박했기에, 끊임없이 버섯을 연구한 끝에 목이버섯 재배기술 특허까지 보유하게 됐습니다. 새암농장을 운영하는 친환경 농부, 오호영 컨비니언의 이야기입니다.
“올해가 농사 6년차예요. 처음에는 창업 자금이 별로 없었어요. 조그마하게 시작할 수 있는 농작물이 목이버섯이었죠. 당시만 해도 목이버섯 대부분이 수입산이었거든요. 제가 직접 질 좋은 목이버섯을 길러내 보자는 각오로, 80평 하우스에서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다 보니 현재 400여 평의 땅에서 농장을 꾸려 나가고 있어요.”
오호영 컨비니언은 아내 이미영 컨비니언과 함께 목이버섯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자식처럼 길러내는 목이버섯’이라는 오호영 컨비니언의 자부심은 깨끗한 재배법에 있어요. 목이버섯은 농약 없이 길러내 무농약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유해물질 없는 깨끗한 재배 과정을 인정받으며,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도 획득했어요.
사람이 그렇듯 버섯 역시 ‘물과 환경’이 중요하다고 오호영 컨비니언은 강조합니다. 그래서 실제 사람이 마실 수 있는 음용수로 버섯을 기르며, 방사능 검사까지 주기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기존 목이버섯보다 두툼하고 쫄깃한 질 좋은 버섯을 생산하고 싶어요. 그래서 수확량은 다소 적더라도, 맛과 품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저희 목이버섯은 쫄깃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젤리 같은 식감을 자랑해요.”
“새암농장의 버섯은 단순히 팔기 위한, 매출을 위한 수단만은 아니에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내와 제가 직접 고민하며 길러낸 정말 자식 같은 아이들입니다. 많이 파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칭찬을 듣는 게 목표 일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버섯을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을 때면 정말 눈물이 날 것 같고 전율이 흐르거든요.”
생목이버섯은 버섯의 꼭지가 없어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요. 살짝 데친 후 초장이나 기름장에 더해 숙회로 즐기셔도 맛있고, 팬에 달걀이나 채소와 볶아 간단한 반찬으로 즐기셔도 좋아요. 오호영 컨비니언이 가장 신선한 버섯으로 선별 포장해 보내 드리니, 신선하게 즐겨보세요.
어떻게 배송하나요?
상품정보제공고시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손질이 필요 없는 무농약 GAP 인증 국내산 생목이버섯
- 식품의 유형
농산물
- 생산자 혹은 수입자
새암농원, 오호영
- 소재지
경기도 용인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농산물로 별도의 유통기한 없음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500g/1kg x 1박스
- 원재료 및 함량
생목이버섯 : 목이버섯100%(국내산)
- 소비자안전을 위한 주의사항
버섯 뒤 꼭지 부분의 하얀색은 버섯균사로 영양을 풍부하게 품은 버섯의 일부입니다. 안심하시고 드세요.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