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혜 컨비니언은 전북 완주군 고산에서 수제 떡갈비를 만듭니다. 20년 전 귀농하신 부모님을 따라 시골로 내려오며 시작한 식품 브랜드 ‘농부의 딸’. 그는 조리사가 아닌 누군가의 딸로서, 엄마로서 음식을 만듭니다. 지역 어르신들이 정직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조금 더 널리 알리고 많이 팔기 위해 택한 수제 떡갈비. 항상 엄마의 자세로 까랑까랑하게 재료를 엄선하겠다는 게 노지혜 컨비니언의 태도이자 소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