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숙경 컨비니언은 최근 거리 곳곳에 자리한 ‘떡 카페’의 유행을 선도한 주인공입니다. 오숙경 컨비니언은 대학원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한 뒤, 커피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우연히 본 떡 제조 과정이, 오숙경 컨비니언의 ‘인생 2막’을 열어줬습니다. 떡의 매력에 푹 빠져 전통 떡을 공부하고 연구하다 보니, 이제는 떡류식품가공협회에서 검증한 떡 장인 반열에 올랐습니다. 오숙경 컨비니언은 농림축산식품부 전통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업계에서 내로라하는 ‘한식 셰프’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