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자두의 비밀
유황과 바닷물
새콤달콤한 열매를 맺으려면 정성이 필요해요. 다만 정성만으론 부족합니다. 여기에 타고난 ‘땅과 씨앗의 질’, 그리고 농부가 경험으로 터득한 ‘노하우’가 더해져야 비로소 당도 높은 과일이 영글어요.
15년 경력 자두 농부가 특별한 비법으로 기른 자두를 만나보세요. 경북 의성의 비옥한 황토땅에서 자란 자두로, 권병철 컨비니언이 영양 가득한 유황과 바닷물을 뿌려가며 달달한 자두를 길러냅니다. 큼직한 크기에, 새콤달콤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자두를 만나보세요.
무엇이 다른가요?
좋은 과일은 좋은 땅에서 자랍니다. 경북 의성 자두가 유명한 이유인데요. 권병철 컨비니언의 과수원은 비옥한 붉은 ‘황토’로 뒤덮여있습니다. 여러 미생물과 미네랄을 가득 품은 흙이에요. 계절 간 온도차가 큰 기후도 좋은 과일이 맺는 비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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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크면 클수록 과일이 익어가는 속도도 빨라지고, 당도 역시 높아집니다. 빨간 색이 더 빨리 입혀져요. 또 자두의 모양이라든지 굵기도 훨씬 더 튼튼하게 예쁘게 영글죠.”
권병철 컨비니언 자두의 가장 큰 특징, 바로 유황 농법인데요. 권병철 컨비니언은 주기적으로 나무에 유황을 뿌려줍니다. 유황은 살균 및 해충 기피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덕에 권병철 컨비니언의 자두는 항상 최상품으로 평가받습니다.
“나무에 유황을 뿌려서 해충피해를 현저하게 줄였어요. 나무가 튼튼해지면 열매도 주렁주렁 더 많이, 크게 열려요. 또 유황은 나무가 양분을 쉽게 흡수할 수 있게끔 돕는 촉매 역할을 합니다. 연간 10회 이상을 유황을 뿌려주고 있어서, 저희 자두는 일명 ‘유황 먹은 자두’라고도 불리죠.”
권병철 컨비니언은 비옥한 땅을 위해 ‘바다의 힘’을 빌립니다. 영양 가득한 바닷물을 땅에 뿌리는데, 이 바닷물이 일종의 ‘수액’ 역할을 하며 더 나은 열매를 맺도록 돕는다고 해요.
“식물도 질소라든지 인산, 마그네슘 여러 가지 미량 원소들을 필요로 해요. 바닷물이 나무에 필요한 이 모든 미량 원소를 다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닷물을 20일 정도에 한 번씩 뿌려주고 있습니다.”
권병철 컨비니언은 달마다 품종이 다른 제철 자두를 선보입니다.
7월 초에 가장 맛있는 자두 품종은‘대석'과 '홍로센’이에요. 과즙이 풍부한 대석은 달콤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홍로센은 후숙 전에는 상큼함을, 후에는 달달해져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7월 초부터 중순까지는 ‘후무사’가 제철이에요.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많은 자두 품종입니다. 과육이 부드러워 호불호가 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해요.
8월에 꼭 먹어야 하는 자두 품종인 ‘도담’입니다. 완숙 시 색이 붉고 짙은 게 특징인데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로 사랑받고 있어요. 8월 말, 자두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추희’ 품종을 선보입니다. 새콤달콤함은 물론 복숭아를 닮은 모양과 씹는 맛이 일품이에요.
어떻게 배송하나요?
1.5kg x 2팩 포장
3kg x 1박스 포장
상품정보제공고시
식품의 유형과 유통기한 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제품명
유황을 먹고 자란 경북 후무사 자두
- 식품의 유형
농산물
- 생산자 혹은 수입자
수민농원, 권병철
- 소재지
경상북도 의성
- 제조연월일, 유통기한 또는 품질유지기한
농산물로 별도의 유통기한 없음
- 포장단위별 용량(중량), 수량, 크기
1.5kg x 2팩, 3kg x 1박스
- 원재료 및 함량
자두 : 국내산
-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1544-4307